한의원에서 만나는 수많은 ‘불임’이라는 판정을 받은 여성분들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화도 나고, 눈물도 흘리고, 마음속 깊이 느껴지는 좌절감과
실패감.. 심지어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는 환자분도 만나보았습니다.
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그런 마음이시겠지요.
하지만 스스로를 ‘불임’이라는 틀에 가두지 마세요. 불임이라는 말은
‘당신은 임신을 할 수 없다’라는 말이 아닙니다. 아직 몸이 아기를 품기에
충분한 상태가 되지 않아서 임신이 쉽지 않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최근에는 불임(不姙)이라는 용어보다는 난임 (難任)이라는
용어로 많이들 표현하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불임이란 임신을 희망하여 부부관계를 함에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혹시 병원에서 원인 불명의 불임이라는
이야기를 들으셨나요? 구조적으로 자궁, 난소, 나팔관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원인이 없는 불임이라면 좌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구요?
몸의 불균형으로 인해 그저 임신이 늦어지고 있는 것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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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한 토양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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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씨앗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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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기 탄생
스스로를 ‘불임’이라는 틀에 가두지 마세요.
몸의 불균형을 균형화 시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