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 콧물, 재채기, 가래, 잦은 감기, 구강호흡, 만성피로, 집중력 장애 등의 비염의 증상들은 결과일 뿐입니다.
이전에 비염 치료를 받았는데 잘 안나았다면 증상만 완화시키는 치료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간혹 원인치료를 한다는 곳에서 치료를 받았는데도 치료되지 않았다면 원인치료가 정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비염은 유전적인 요인과 생활환경적인 요인이 둘 다 영향을 줍니다.
부모님이 비염이 있거나 어릴때부터 잦은 감기를 앓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체형의 비틀림은 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염은 대부분 어릴때부터 있습니다. 이 중 성인이 되면서 증상이 좀 덜해지기도 하고
혹은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나 환경으로 인해서 더 심해지거나, 없던 비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하여 비염이 발생되면 만성으로 갈수록 기능적, 구조적 문제들이 깊어집니다.
대증 치료요법만으로는
비염이 치료되지 않습니다.
배농시킨다 하여 비점막을 자극하는 약물로 콧물을 짜내는 시술,
비강을 사혈침을 찔러서 피를 빼내는 시술 등에 대하여 특정한 환자분에 한하여
일시적인 효과가 간혹 나타날 순 있으나, 대부분 절대로 만족할 만한
오랜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매운 양파까서 눈물을 짜낸다 하여 안구건조증이 좋아질순 없습니다.
변비에 관장약으로 장점막을 자극하여 설사만 시키면 시킬수록
더욱 더 완고한 변비가 될뿐입니다.